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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탐방] 뒤늦은 후기

관리자
2018-11-06
조회수 884

지난 10월 17일에는 2차 임원워크샵 및 4차 임원회의와 DMZ방문을 겸해 진행하였습니다. 

전형적인 가을날씨라서 쨍하고 맑은 공기와 드높은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어우러진 날씨여서 참 좋았습니다. 

첫번째로 간 곳은 한탄강에서 가장 절경이라고 하는 송대소와 주상절리였습니다. 

듣던대로 빼어난 풍경과 특이한 바위 암석이 멋들어진 곳이라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아, 좋다~



한탄강 송대소와 주상절리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해 보세요


두번째 방문지는 고석정입니다.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경치였습니다.






안보관광으로 제2땅굴에 안전모를 쓰고 들어갔다 나왔는데, 엄청난 규모에 놀랐습니다. 

다음으로는 모노레일을 타고 철원평야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바로 코앞 가까이에 북녁땅이 보이는데 그쪽 방면으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고 해서 북쪽 비슷한 방향으로 카메라를 향하는 수밖에 ....


월정리역에도 갔습니다. 멈춰진 기차가 아주 고철덩어리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백마고지 전적지를 거쳐서 옛날에 노동당사로 쓰였던 건물에도 들렀습니다. 철원 제일감리교회 유적지는 버스에서 먼 발치로 봤습니다. 


뒷모습만 보고 누가 누군지 알아맞출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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