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입니다!!!! “


자랑스러운 연세의 여자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82학번 박은혜입니다. 24대 회장 대행을 맡게 되어 여동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1947년 처음으로 여학생이 입학했던 연세의 여자 동문모임은 1979년에 출범한 ‘백양모임’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제1대, 제2대 회장인 문은희(의예58, 교육60)고문님이 취임하면서 시작된 모임은 2017년 연세대학교 여자총동문회로 이름을 바꾸며 재출범하였고, 올해 드디어 창립4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0만명이 넘는 여자 동문을 배출한 연세는 이제 여자총동문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한 여자 동문들을 적극 발굴해 알리고, 또한 그들의 능력을 후배들과 더 나아가 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작년부터 추진해온 명사아카데미를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한 여자 동문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합창공연 등 각종 음악 행사를 통해 동문의 화합을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1-32)”


대학시절 뜻 모르고 읊조렸던 성경구절은 졸업 이후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하고,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는 삶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자랑이었습니다. 이제 여자총동문회는 이와 같은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 연세가 다른 대학들과 차별되는 점은 바로 이런 나만의 능력으로 자족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나누려는 정신일 것입니다.


 우리 여자총동문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그동안 잠재되었던 여동들의 역량을 불러 일으켜 나눔과 섬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지난 우리의 발자취는 우리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9월1일

연세대학교 여자총동문회 회장 박은혜